PGA 투어 뛰는 김성현, KPGA 코리안투어 부산오픈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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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성현(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을 갖기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차를 넘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여 보답할 것이다. 많은 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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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0일 KPGA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올린 상태”라며 “약 1달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또 다시 국내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을 갖기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차를 넘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여 보답할 것이다. 많은 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승상금 2억원과 우승자 부상으로 현급 2억이 지급되는 등 우승자는 총 4억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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