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음바페 제치고 팀내 유니폼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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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1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소속팀 최고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팀내 유니폼 판매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소식을 주로 전하는 압겔라 불마 기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팀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라며 "음바페를 살짝 앞서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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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1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소속팀 최고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팀내 유니폼 판매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소식을 주로 전하는 압겔라 불마 기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팀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라며 “음바페를 살짝 앞서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PSG가 부산을 찾았을 당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자리했던 PSG 공식 용품 판매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PSG에는 음바페 외에 뎀벨레, 마르퀴뇨스, 곤살루 하무스 등 화려한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이강인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은 2022 항저우 하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10월 클린스만호에 합류, 최근 튀니지와 베트남간의 A매치 2연전에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PSG로 복귀했는데 PSG 공식 SNS에는 이강인이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들고 웃고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PSG는 오는 22일 스트라스부르와 리그앙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PSG는 초반 4승3무1패(승점 15)로 AS 모나코(승점 17), 니스(승점 16)에 이어 3위에 머물러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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