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관리원, 26일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개정조치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략물자관리원(KOSTI·원장 정인교)은 2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개정 조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제안보 시대에 우리 무역기업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설명회에서 수출통제 관련 최신정보를 습득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전략물자관리원(KOSTI·원장 정인교)은 2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개정 조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물자관리원 관계자는 “미국의 수출통제·금융제재에 수입규제·강제노동 등이 더해지면서 공급망 전반이 규제 영역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산 품목(기술)이 포함된 무역 거래일 경우 미국 상무부의 사전허가를 얻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우리 기업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무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미국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규정 ▲미국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에 대한 설명 ▲미국 반도체 분야 수출통제 개정 내용 및 산업계 영향 등의 발표가 준비됐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설명회 행사 종료 이후 추가 문의 또는 개별적인 상담이 필요한 기업에는 별도 상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제안보 시대에 우리 무역기업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설명회에서 수출통제 관련 최신정보를 습득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별도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전략물자관리원 사전등록 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中에 저사양 AI칩도 수출 금지...제재기업 13곳 추가
- 美 상무부 방한...한미 반도체법·IRA 협력 논의
- 美 반도체법 가드레일 확정...삼성·SK, 中생산능력 5% 제한
- EU, 반도체법 21일 발효…"2030년 점유율 20% 달성"
- "美반도체법, 영업정보·기술 공개 수위 조절 요구해야"
- 美 IRA·반도체법 1년…韓기업 대미 투자 건수 '최다'
- 네이버 "6년간 1조 투입해 AI 생태계 키운다"
- 비싸지는 스마트폰 두뇌...깊어지는 삼성의 고민
- 정부·기업 위협하는 디도스, 어떻게 대응 하나
- 벤틀리, 전동화 계획 5년 늦어졌다…2035년 완전자동화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