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11개 팀 수상…전국 최다

김동민 2023. 10.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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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서울 전시컨벤션시설인 세텍(SETE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상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총 372개 팀 중 6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경남에서는 11개 창업동아리팀이 상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또 양산여중 등 5개 팀은 우수상을, 경남전자고 등 5개 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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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서울 전시컨벤션시설인 세텍(SETE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상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총 372개 팀 중 6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경남에서는 11개 창업동아리팀이 상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대상은 인공지능 말벌퇴치제 자동분사기를 개발한 김해 활천중학교 '카우스'팀이 받았다.

또 양산여중 등 5개 팀은 우수상을, 경남전자고 등 5개 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지역 학생이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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