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성현, 코리안투어 부산오픈 출전… "기량 많이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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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이 약 한 달 만에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20일 KPGA는 "김성현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자신의 메인스폰서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김성현은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 올렸다"며 "다시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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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PGA는 "김성현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안투어 20번째 대회인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 규모로 10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우승자 부상으로 현금 2억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원과 우승자 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 2억원까지 합해 총 4억원의 상금을 수령한다.
김성현은 지난달 18일 끝난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하며 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달 자신의 메인스폰서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김성현은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 올렸다"며 "다시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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