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 영유아 화장품 32품목 유해성 검사 결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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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 사용 화장품 32가지 품목의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안전 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품목은 영유아기 때 많이 사용하는 크림, 로션, 자외선 차단제 등이다.
이 중 10가지 품목에서 보존제가 검출됐으나 허용 한도 이내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영유아용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신고 건수가 높은 만큼 화학 물질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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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 사용 화장품 32가지 품목의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안전 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품목은 영유아기 때 많이 사용하는 크림, 로션, 자외선 차단제 등이다.
이 중 10가지 품목에서 보존제가 검출됐으나 허용 한도 이내로 확인됐다. 보존제는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유해 중금속 중 카드뮴은 전제품에서 불검출됐다. 납, 비소는 모든 제품에서 규격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영유아용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신고 건수가 높은 만큼 화학 물질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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