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박철현 2023. 10. 20. 17:04
[5시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는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유산, 불임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커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살처분할 계획이며, 오늘 오후 2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소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5515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전비서관 조사 착수‥순방 배제" '학폭 의혹'에 대통령실 '발칵'
- "지지율 30%‥6개월 만에 최저" 이준석 "돌아버리겠네요"
- 인천 모텔서 환각 상태 여성 추락‥함께 마약한 조폭 구속
- 문 열고 달린 서울지하철 6호선‥국토부 "철저 조사로 재발방지"
-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 "왜 판사가 마음대로 용서하나"‥'돌려차기' 피해자 국감서 절규 [현장영상]
- '불멍' 영상 보며 멍 때리는데‥갑자기 소방관들이 '우르르'??
- '톱배우' 마약 수사 또 '술렁'‥"유명 연예인 등 8명 내사"
- "진입! 올라가 칼 잡아! 오케이"‥'염산 난동' 경찰특공대에 혼쭐
- 검찰, '통계 조작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