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 독도교육 담당 교사들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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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교육과정의 독도 교육 관련 내용 검토'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의 독도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선방안은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교육 일선에서 독도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로 독도 교육과정 전반을 검토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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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일본은 교과서 개정을 통해 독도 영유권 명시를 의무화하고, 올해부터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교육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일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교육과정의 독도 교육 관련 내용 검토'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안운호 대전한빛고 교사는 "일본이 교과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는 독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독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내실 있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의 독도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선방안은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교육 일선에서 독도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로 독도 교육과정 전반을 검토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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