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항저우 금메달' 마산용마고 장현석 격려…시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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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마산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을 만나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현석은 지난 8월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금 90만달러(약 12억2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장 선수를 만나 환담을 하고 "창원의 자랑스러운 시민임을 가슴에 새겨 미국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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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마산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을 만나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현석은 지난 8월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금 90만달러(약 12억2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최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야구 국가대표팀 내 유일한 고등학교 선수로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장현석은 일찌감치 고교 최대어로 꼽힌 바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장 선수를 만나 환담을 하고 "창원의 자랑스러운 시민임을 가슴에 새겨 미국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 선수를 지도한 마산용마고 진민수 감독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3의 장현석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지역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창원을 연고로 둔 NC다이노스는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지역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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