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나와라 뚝딱' 제주 신산 도채비 빛 축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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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가을밤을 따뜻하게 빛내줄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입니다.
특히, 축제가 개막하는 내일(21일) 오후 6시부터는 약 1시간 20분가량 행사장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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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가을밤을 따뜻하게 빛내줄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입니다.
제주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자연사박물관까지 도로 조명이 설치되며, 북쪽 광장(옛 호남석재사거리 부근)에서 메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축제가 개막하는 내일(21일) 오후 6시부터는 약 1시간 20분가량 행사장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숲속음악회'가 열립니다. 이 무대에선 클래식과 합창, 버블 아트 등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5m 크기의 대형 '채비' 캐릭터 에어벌룬도 행사장에 세워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채비와 댄스타임 ▲채비의 포토존 ▲그림 전시 및 도채비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됩니다.
주변 상가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행사장 내 게임참여와 경품응모가 가능한 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편, '도채비'는 도깨비의 제주어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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