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40대, 3일 만에 평택서 검거
이상현 2023. 10.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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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3일 만에 경기도 평택시에서 검거됐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인근 국도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지역으로 도주해 수사 당국의 추적을 받아 왔다.
한편 전자발찌를 임의로 훼손할 경우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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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3일 만에 경기도 평택시에서 검거됐다.
20일 법무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A(46)씨는 이날 오후 2시 2분께 평택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경찰과 법무부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인근 국도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지역으로 도주해 수사 당국의 추적을 받아 왔다.
한편 전자발찌를 임의로 훼손할 경우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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