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문화제, 제33회 부도여인상 정금례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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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에 정금례(61)씨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신태인읍 정금례씨를 제33회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금례씨는 정우면 출신으로 1971년 결혼, 몸이 아픈 배우자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50여년간 정성껏 모셨다.
시상은 10월28일 제34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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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올해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에 정금례(61)씨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신태인읍 정금례씨를 제33회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금례씨는 정우면 출신으로 1971년 결혼, 몸이 아픈 배우자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50여년간 정성껏 모셨다.
특히 본인도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몸이 불편한 남편을 극진히 간호하면서 화목한 가정 생활과 마을 대소사 및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은 10월28일 제34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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