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 광주 전남에 1호점 오픈하며 출점 가속화

10월 19일 광주중흥점 신규오픈 하며 출점 스타트
창업박람회 효과로 신규지역 출점 잇달아

국내 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가 신규 지역인 광주 북구 중흥동에 19일 탄광맥주 광주중흥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탄광맥주

탄광맥주는 자체 브루어리를 통해 개발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수제맥주와 0℃ 저온 숙성을 통해 얼음 생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황금치킨, 쫄뱅이, 페퍼로니꽃피자 등 유행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가성비 안주 구성을 갖추고 있어 혼술족부터 데이트, 모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번에 오픈한 광주중흥점은 광주 지역 대표 상권 중 한 곳인 전남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4,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또한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더불어 지하철 2호선의 개통으로 교통까지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통한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광주중흥점은 기존 경상권에 오픈돼 있는 23개 가맹점들의 활발한 영업 실적과 올 하반기에 진행된 2023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효과로 개설이 진행된 신규 점포로 이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탄광맥주'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탄광맥주를 전개 중인 올바른에프앤비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선정, '2021년 상생협력 가맹점주 특화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탄광맥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지역별 탄광맥주 1호점에 한해 약 8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지역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매장에서 실제 판매되는 메뉴의 식자재 지원, 창업 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무이자 창업 대출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신규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 경기 성남 등 전국에 다수의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탄광맥주는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주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3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 '2023년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외식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