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민정, '김수영 개인전: 꿈꾸는 계절에' 개최

장도민 기자 2023. 10.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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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민정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김수영 개인전: 꿈꾸는 계절에'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수영 작가는 올해 5월 갤러리 민정에서 봄과 여름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 10월에도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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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갤러리 민정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갤러리 민정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김수영 개인전: 꿈꾸는 계절에'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수영 작가는 올해 5월 갤러리 민정에서 봄과 여름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 10월에도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N.Y. Institute of Tech., Communication Arts 석사, Pratt Institute, Fine Arts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The Art Students League of New York을 수료하고, 개인전 6회와 다수의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nhattan Arts International 7th Annual Competition, Merit Award'를 수상하며 국내 작가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개인전에 대해 김 작가는 "조물주가 창조해 주신 자연 속에서 나는 늘 설렌다. 바다가 있고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밀어 떠다니는 구름들, 새들은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나뭇잎들은 바람결 따라 춤을 춘다. 날아가는 새들에게, 떠다니는 구름 위에, 춤추는 계절 바람결 따라, 반짝이는 별들에게 치즈를 머금은 달님에게 나는 꿈 이야기를 늘어놓는다"며 "시간 속의 자연과 우리들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갤러리 민정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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