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는 곳 마다 ‘매진’ 행렬...티켓 불법 거래 강경 대응

최윤정 2023. 10.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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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가 매번 매진 행렬을 이루며 티켓 파워를 증명해 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8시에 오픈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 공연 티켓이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불법 거래로 5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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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가 매번 매진 행렬을 이루며 티켓 파워를 증명해 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8시에 오픈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 공연 티켓이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앞서 진행한 서울, 대구 공연 티켓팅 당시에도 동시 접속자 수 폭주와 함께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임영웅 콘서트의 암표 거래 사례가 이어지며 소속사는 불법 거래로 보이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취소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불법 거래로 5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29일, 11월 3~5일 KSPO DOM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를 돌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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