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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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가 지난 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기반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차세대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디지털 혁신과 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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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가 지난 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기반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차세대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디지털 혁신과 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전 세계 가톨릭대학교를 연결해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차세대 교육과 업무환경을 혁신할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심종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등 고등교육의 미래를 함께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서로 교감하며 다음 세계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전세계 교육기관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디바이스, 클라우드, AI 기술 등을 접목한 디지털 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차세대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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