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늦었다고?” 이효리가 하면 달라, 송혜교·수지 빛난 ‘히메컷’ 인기 진행형[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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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뒤늦게 유행에 탑승한 가운데, 스타들이 되살리는 히메컷 인기가 남다르다.
10월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히메컷 해보았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2023년 멧 갈라 행사에서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변함없는 미모를 가진 스타들의 선택으로 히메컷 유행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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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뒤늦게 유행에 탑승한 가운데, 스타들이 되살리는 히메컷 인기가 남다르다.
10월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히메컷 해보았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옆머리를 여러 층으로 나누고 시스루뱅 앞머리로 포인트를 준 남다른 히메컷을 선보이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거 같아요 언니"라고 반응한 홍현희, 하지만 "그래도 언니가 하면 다른 느낌"이라는 말처럼 이효리는 여전한 존재감으로 감탄을 불러왔다.
히메컷은 옛날 일본의 지체 높은 집안 아가씨(히메)들이 하던 헤어 스타일로, 긴 생머리를 층계형으로 자른게 특징인 헤어 스타일. 앞에서 봤을 때 옆머리와 뒷머리의 기장이 다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7년 혜리, 태연, 고준희 등 많은 스타가 시도하면서 유명세를 탕 후, 레드벨벳, 뉴진스, 르세라핌 등의 아이돌 멤버들이 히메컷을 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헤어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이두나!’ 주연을 맡은 수지의 헤어 스타일로 화제가 됐다. 원작과는 다른 색을 내기 위한 수지가 직접 선택하고 제안한 스타일이라고.
수지는 이두나!' 제작발표회를 통해 "원작에서 이두나가 풀뱅에 옆머리가 살짝 있고 웨이브가 있는 머리인데, 머리 자체는 평소 화보 찍을 때 작품에서 보여줬던 모습이어서, 이두나 같은 모습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엉뚱한 두나에 맞춘 스타일을 찾다가 히메컷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선택을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2023년 멧 갈라 행사에서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힘을 잃어가는 히메컷 유행에 다시 불을 지핀 장본인이기도 하다. '더 글로리' 속 단발머리와는 다른 파격 변신으로 송혜교만의 히메컷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한효주는 지난 7월 "간만에 아침 촬영,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히메컷"이라며 변신에 나섰다. 청초한 비주얼에 볼 터치까지. 한효주는 찰떡으로 히메컷을 소화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자신만의 색과 비주얼로 히메컷을 완성해 가고 있는 스타들. 이효리부터 송혜교와 수지, 한효주까지. 변함없는 미모를 가진 스타들의 선택으로 히메컷 유행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펜디, 넷플릭스, 이효리, 한효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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