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가전·자동차 등 공산품 가격동향 점검

주문정 기자 2023. 10.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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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제1차관이 20일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열어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장영진 차관은 가전·타이어·승용차·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 대응 방향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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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유통업계에 물가안정 위한 노력 동참 당부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제1차관이 20일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열어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장영진 차관은 가전·타이어·승용차·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 대응 방향을 청취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0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 회의실에서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장 차관은 11월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물가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언급하면서, 업계도 이러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업계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품목별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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