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마저 부족”…전남도의회, 의료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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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의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열악한 전남의 의료 실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가 잇따랐습니다.
또 최선국 도의원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전남 지방의료원과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은 최소한의 의료 인력마저 구하지 못해 필수 의료과가 문을 닫고, 공중보건의마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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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전라남도의회의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열악한 전남의 의료 실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가 잇따랐습니다.
이철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완도 청산면의 경우 공중보건의가 근무하는 보건지소 1곳과 전담 공무원이 있는 진료소 2곳을 제외하면 양약 처방 병원과 약국이 전무하다"며 지원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최선국 도의원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전남 지방의료원과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은 최소한의 의료 인력마저 구하지 못해 필수 의료과가 문을 닫고, 공중보건의마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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