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3. 10.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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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8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마좌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고 가을 단풍철 입산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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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8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마좌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4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45분 현장 확인 결과 연기가 관측되지 않아 상황이 종료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고 가을 단풍철 입산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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