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39호, "게임 대회 최초로 시바견이 참가"
시바견인 '피넛 버터'는 주인인 JSR_과 함께 1985년 닌텐도 패미컴으로 출시됐던 플랫포머 게임 '자이로마이트'에 도전합니다.
특수 맞춤으로 제작된 컨트롤러를 이용해 주인과 소통하며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원작 게임의 룰이 간단하기에 가능한 방식입니다.
피넛 버터는 이미 지난 7월 게임 클리어에 성공한 바 있는데요. 최고 기록은 25분 59초로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AGDQ 2023'은 오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지며 유저들에게 받은 후원금은 암 예방 재단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게임 업계 세기의 빅딜로 알려진 이번 인수 건은 과정 자체가 순탄하지는 않았는데요. 영국의 CMA(경쟁시장청)와 미국의 FTC(미국연방거래위원회)가 인수를 반대하며 법정 다툼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에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사업 권한 일부를 유비소프트에 넘기는 한편 미국에서는 법정 소명을 이어가는 등 인수에 총력전을 기울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수장인 필 스펜서는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엑스박스에 합류한 것을 공식으로 환영한다"며 "하나의 팀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게임의 즐거움과 커뮤니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출시 이후 3억 장 이상이 판매량 됐으며 이는 'GTA 5'에 비해 1억 장 앞선 수치입니다.
한편, 모장은 오는 11월 7일 '마인크래프트'의 DLC 팩 '스타워즈: 패스 오브 제다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4년 선보이는 아날로그 3D는 닌텐도64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국가에 상관없이 모든 닌텐도64 팩을 완벽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무선 블루투스 및 4개의 컨트롤러 포트 등을 지원합니다.
본 게임에서는 콩이 스컬 아일랜드에서 부모님을 잃고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2023년이라는 생각하기 어려운 조악한 그래픽 품질과 어설픈 액션으로 SNS나 커뮤니티에서 올해 최악의 게임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컬 아일랜즈: 라이즈 오브 콩'은 PS4, PS5, 엑스박스,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습니다.
EA 산하 모티브스튜디오는 '아이언맨'을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입니다. 또, 리메이크 버전 '데드 스페이스'의 작업을 마친 뒤 '아이언맨'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EA는 '아이언맨' 외에도 '블랙팬서'의 게임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기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상상의 틀을 깬 작품인데요. 거대 코끼리로 변신하는 새로운 파워업과 함께 벽을 타거나 무한 달리기 등 새로운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혁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습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해본 리뷰어에 따르면 점차 한계를 느끼던 2D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창의성과 개성적인 아트스타일이 인상적이다는 공통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닌텐도는 실제 창의적인 게임성을 녹이고자 전사에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한편 젊은 개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참고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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