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곤충생태학습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연계 관광명소 자리매김

박종완 기자 2023. 10. 2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곤충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곧 다가오는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이벤트에도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놀이형 콘텐츠로 지난 2월 재개관 후 올해 관람객 10만명 돌파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단체관람객.(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2016년 개관 후 한 해 10만명이 다녀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지난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부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2월 재개관 후 10월 현재 올 한해만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폭발적으로 관람객 수가 늘었다.

곤충생태학습관은 평면형 그래픽 패널 위주 전시에서 양방향 미디어 월을 활용한 참여형 · 놀이형 전시컨텐츠 설치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개선됐다.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곤충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곧 다가오는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이벤트에도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