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곤충생태학습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연계 관광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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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곤충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곧 다가오는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이벤트에도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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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2016년 개관 후 한 해 10만명이 다녀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지난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부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2월 재개관 후 10월 현재 올 한해만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폭발적으로 관람객 수가 늘었다.
곤충생태학습관은 평면형 그래픽 패널 위주 전시에서 양방향 미디어 월을 활용한 참여형 · 놀이형 전시컨텐츠 설치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개선됐다.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곤충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곧 다가오는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이벤트에도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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