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30명 태운 버스서 불…신속 대처로 인명 피해 없어

곽현수 2023. 10. 2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장학습에 나선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신속한 대피로 인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연합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경 전남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죽림 나들목 인근을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 1명, 현장 학습에 나선 무안 소재 초등학교 학생 30명, 교사 1명 등 총 32명이 탑승 중이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현장학습에 나선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신속한 대피로 인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연합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경 전남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죽림 나들목 인근을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버스 엔진룸에서 시작된 불은 전면부로 옮겨붙었고 소방 당국에 의해 29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 1명, 현장 학습에 나선 무안 소재 초등학교 학생 30명, 교사 1명 등 총 32명이 탑승 중이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기사는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고 교사는 아이들을 차량 밖으로 대피시키며 인솔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