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남성 구속 송치

임예진 2023. 10.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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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0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홍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서울 도곡동에 있는 한 장관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놓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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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0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홍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서울 도곡동에 있는 한 장관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놓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는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들에게 심정을 전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나타난 홍 씨는 취재진 앞에서 "지금 제 모습이 한동훈 장관의 미래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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