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관광경영학과, 축제올림픽 ‘피너클 어워드’서 금상·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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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관광경영학과가 '축제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축제이벤트 베스트 교육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이벤트분야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 교육, 콘텐츠, 머천다이즈 등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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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배재대학교는 관광경영학과가 ‘축제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축제이벤트 베스트 교육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이벤트분야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 교육, 콘텐츠, 머천다이즈 등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미국 텍사스주 맥켈런시에서 세계 110개 도시의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재대 관광경영학과는 △축제재단 및 축제전문기관 현장중심형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 △선배 초청강연·취업정보 공유 △해외축제전문가 초청강연 △축제이벤트 전문자격증 연계교과과정 △야간형축제 탐방 △싱가포르 해외축제 탐방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출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글로벌 기준의 축제이벤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중심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게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권 유일의 축제대학원을 보유한 학교로써 민·관과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해 미국을 비롯한 50여개국 3000여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축제이벤트 전문기관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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