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여야 "민생" 한목소리…협력 주목
<출연 : 서정욱 변호사·이승훈 변호사>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서정욱, 이승훈 변호사,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반성하고 더 소통하려고 한다"며 연일 '민생'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나온 윤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질문 2> 여야 역시 '민생'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심을 천금같이 받들겠다며 변화의 일환으로 전국에 내걸린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고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를 알리면서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배경을 뭐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극한 대치 정국을 이어오던 여야가 민생 이슈에서 협력할 수 있을까요? 어떤 민생 이슈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이 민생 정책인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여야 모두 관련 TF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엔 공감하지만 각론엔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수도권 초선 배준영 의원을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하면서 2기 지도부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임명직 당직자 8명 가운데 6명을 수도권 의원으로 채웠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의 인적 쇄신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혁신위원장 인선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혁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하태경 의원은 혁신위 구성의 자율성과 독립성 등 전권을 주지 않으면 혁신위원장을 뽑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5-2> 혁신위원장 후보로 하태경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인물이 혁신위원장으로 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12월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실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에게 손을 내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현실화할 경우 영향력이 얼마나 될 것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며 "여당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김민수 대변인은 "이 전 대표가 당에서 나가면 지지율이 3~4%를 오를 것"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7>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주 월요일 당무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가결표 의원들에 대해 징계를 내릴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포용할 것이냐, 친명계와 강성 지지층을 고려해 조치에 나설 것이냐,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1>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사퇴한 후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은 어떻게 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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