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넘어 세계로! 모델 양의식의 40년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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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회장이 자신의 40년을 되돌아본 책 '아시아는 스무살'을 출간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게 지금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한국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올해 몽골, 네팔 등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위엄 있는 행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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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스무살’ 출간-북 콘서트 개최
[스포츠서울 | 강동현기자]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회장이 자신의 40년을 되돌아본 책 ‘아시아는 스무살’을 출간했다.
양의식 회장은 1984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해 150편 남짓한 TV CF에 출연하고 400회 이상 패션 카탈로그를 촬영하는 등 톱 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모델 꿈을 이룬 뒤 안주하지 않고 모델 업계 전반을 발전시킬 방법을 연구했다.
처음으로 주목한 건 한국 내 모델의 위상 높이기였다. 살아 있는 마네킹 정도로 여겨졌던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게 지금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모델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모델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올해 몽골, 네팔 등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위엄 있는 행사로 성장했다. 양 회장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한국을 문화 허브로 삼아 아시아의 문화를 세계로, 세계의 문화를 아시아와 접목하고자 한다. 그 첫걸음이 이번 저서 ‘아시아는 스무살’이다. 이 책엔 양 회장이 지금껏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목표, 포부가 담겨 있다.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은 추천사에서 “‘아시아는 스무살’은 아시아의 역동성과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메타포다. 아시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전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법무법인 화인의 오인서 대표 변호사도 “그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를 이끌면서 아시아 모델계의 변방이었던 우리나라를 그 중심으로 옮겨놓는 대역사의 장을 열었다. ‘한류’라는 말조차 희미하던 시절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해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자리 잡게 했다”라고 평가했다.
양 회장은 책 발간과 함께 오는 11월 4일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북 콘서트도 연다.
dh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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