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찾은 충남아산, 홈팬 앞에서 연승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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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부산 아이파크를 제물 삼아 2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21(토)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를 치른다.
과연, 충남아산이 부산을 잡고 홈 2연승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오는 21일(토) 오후 6시 30분 IB SPORTS,,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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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충남아산이 부산 아이파크를 제물 삼아 2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21(토)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이 반등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라운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의 홈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인 7,546명 앞에서 자존심을 회복함과 동시에 한 자리 수 순위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충남아산은 부산을 홈으로 불러 2연승을 노린다. 현재, 충남아산은 11승 6무 16패로 10위에 부산은 18승 9무 5패로 1위에 올라있다. 최근 5경기 홈경기 상대 전적은 3승 1무 1패로 충남아산이 앞서있다. 정규리그 종료를 단 두 경기만 남긴 시점에서 충남아산은 홈 강세를 앞세워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승리를 향한 키는 강민규와 박대훈이다. 지난 라운드 선발로 나선 강민규와 박대훈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집중력으로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그 결과 전반 17분, 강민규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 6분, 박대훈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대훈은 1득점 2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핵심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충남아산은 미즈노 브랜드데이를 벌인다. 미즈노와 함께 준비한 '팬 패셔니스타', 포토존 운영, 전광판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남은 3경기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 선수들과 하나 되어 2연승을 따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과연, 충남아산이 부산을 잡고 홈 2연승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오는 21일(토) 오후 6시 30분 IB SPORTS,,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충남아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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