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데이터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김상우 기자 2023. 10.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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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공공데이터 1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데이터 발전 개방·활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시상했다.

김해시는 699개 기관이 참여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에서 합계 97.59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 대비 크게 상회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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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데이터 행안부 장관상 수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공공데이터 1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데이터 발전 개방·활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시상했다.

김해시는 699개 기관이 참여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에서 합계 97.59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 대비 크게 상회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품질 데이터 개방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도로안전표지 OPEN API 개방 사업 추진, 데이터 품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 및 CCTV 신규 설치사업에 공공데이터를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빅데이터분석전문관을 채용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소 입지선정 분석, 김해사랑상품권 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실무 부서의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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