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11월 14일 입대 "웃는 얼굴로 마주하길" (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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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입대한다.
20일 형원은 "저는 11월 13일 입대를 하게 되었어요.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입대한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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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입대한다.
20일 형원은 “저는 11월 13일 입대를 하게 되었어요.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형원은 “저보다는 몬베베(팬클럽)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아요.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막아 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되어서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나 할까요. 그간의 시간 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간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것 같아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하는 날이 5월 13일이다. 그 다음날 몬베베 만날 생각 하니까 벌써 설레고 그러네요.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해요 그날!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덧붙였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입대한다. 앞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이 입대한 바 있다.
이하 몬스타엑스 형원 전문
몬베베 안녕!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네요.
저는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되었어요.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아요.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맞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라고나 할까요.
그간의 시간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것 같아 고맙다는 말도 꼭 하고 싶어요.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다녀와서는 몬베베가 주는 사랑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그러려면 몬베베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야겠죠? 꼭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전역하는 날이 5월 13일이더라구요.
그 다음날 몬베베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 설레고 그러네요.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해요 그날!
사랑한다 몬베베!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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