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황정민·신동엽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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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가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10월 21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31명(팀)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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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미자가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10월 21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31명(팀)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인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내 삶의 이유 있음을’ 등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64년 동안 약 2,500곡을 발표했다.
은관문화훈장은 1970년에 데뷔해 영화, 애니메이션, 외화 등 다양한 목소리 연기 활동을 이어온 성우 이근욱, 1961년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목소리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배우 정혜선이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1979년에 데뷔해 ‘못다 핀 꽃 한 송이’, ‘젊은 그대’ 등 다수의 인기곡을 발표하고, 국악과 록을 접목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 김수철, ‘야인시대’, ‘태조 왕건’, ‘용의 눈물’ 등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 ‘킬리만자로의 표범’, ‘사랑의 미로’ 등 3,000곡 이상을 작사한 양인자 작사가가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황정민, 최양락, 신동엽, 유인식 감독, 정서경 작가, 연주자 최이철, 크라잉넛 등 7명(팀)이 수상하며, 국무총리 표창은 남궁민, 박은빈, 10CM, 스트레이 키즈, 김태균, 장광, 고현정 음향감독, 김보람 예술감독 등 8명(팀)이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장은 임시완, 주현영, 황제성, 아이브, 더보이즈, 멜로망스, 이찬원, 250(이호형), 뉴진스, 안무가 모니카 등 10명(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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