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 45억 규모 국책 과제 선정···줄기세포 활용해 인공적혈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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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이 20일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입셀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nduced Pluripotent Stem Cell·iPSC)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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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이 20일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로 입셀은 5년간 약 4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상용화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임상을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입셀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nduced Pluripotent Stem Cell·iPSC)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구축했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혈액수급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과제에 입셀의 기술력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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