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 외무성, 센카쿠 중국명 병기한 구글에 "일본명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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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 열도에 대해 구글맵이 일본 명칭뿐 아니라 중국·대만명도 병기한 것을 확인하고 정정을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釣魚島>
미국 정보통신(IT) 업체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구글맵에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는 중일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를 센카쿠와 함께 중국·대만 명칭인 댜오위다오도 병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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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에 대해 구글맵이 일본 명칭뿐 아니라 중국·대만명도 병기한 것을 확인하고 정정을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통신(IT) 업체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구글맵에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는 중일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를 센카쿠와 함께 중국·대만 명칭인 댜오위다오도 병기했는데요.
일본 외무성은 센카쿠 이외 표기는 "각각의 독자적인 주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구글에 일본명만 쓰도록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로이터·AFP·구글 지도·구글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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