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재성 팀 동료’ 계약 한 달 만에 ‘팔레스타인 지지’로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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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팀 동료인 안와르 엘 가지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마인츠05는 1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는 경기와 훈련에서 안와르 엘 가지를 배제하였음을 발표한다. 이는 일요일 저녁 현재는 삭제된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에 대한 응답이다.'라고 공식화했다.
마인츠는 "엘 가지는 중동 분쟁에 대해 클럽이 참을 수 없는 입장을 취했다. 징계는 이사회와 선수 간의 자세한 논의에 앞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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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재성의 팀 동료인 안와르 엘 가지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마인츠05는 1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는 경기와 훈련에서 안와르 엘 가지를 배제하였음을 발표한다. 이는 일요일 저녁 현재는 삭제된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에 대한 응답이다.’라고 공식화했다.
지난 9월에야 마인츠에 입단한 엘 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팔레스타인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테러 조직인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엘 가지와 계약한 마인츠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마인츠는 "엘 가지는 중동 분쟁에 대해 클럽이 참을 수 없는 입장을 취했다. 징계는 이사회와 선수 간의 자세한 논의에 앞서 이루어졌다."
"마인츠 05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온 복잡한 중동 분쟁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존중한다. 그러나 구단은 해당 게시물의 내용이 우리 구단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거리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엘가지는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공유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검열하고, 인공지능 사진을 사용하여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모든 주장을 거부했다.
아직 엘 가지가 정확히 몇 경기 징계라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마인츠는 현재 17위인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격수 엘 가지의 이탈은 상당히 뼈아프다.
사진 = 마인츠05 홈페이지, 엘 가지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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