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법인세 감세는 투자·성장에 긍정적...세율 더 낮췄어야"

오인석 2023. 10.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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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법인세 감세는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제안대로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춰야 했는데 아쉬움은 여전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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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법인세 감세는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제안대로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춰야 했는데 아쉬움은 여전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3%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야 협의 과정에서 법인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1% 포인트씩 인하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추 부총리는 법인세를 더 낮췄다면 장기적으로 계속 영향이 나타났을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연말까지 효과를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한국은행 일시차입금에 대한 이자 상환이 늘면서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한은 일시 차입금은 아주 단기이기 때문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미미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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