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2시간 만에 16명 적발···면허정지 8명·면허취소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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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의 심야 음주단속에서 2시간 동안 16명이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이 행락철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관내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 IC에서 심야 음주단속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관광지 주변과 고속도로 IC 및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 주·야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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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의 심야 음주단속에서 2시간 동안 16명이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이 행락철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관내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 IC에서 심야 음주단속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단속을 벌인 지 2시간 만에 음주운전자 16명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면허취소 8명, 면허정지 8명으로,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306%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찰은 경찰 152명과 순찰차 36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관광지 주변과 고속도로 IC 및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 주·야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미 인턴기자 savou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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