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군부대 산불…2시간 만에 자연 연소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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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8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마좌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4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가을 단풍철 입산자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림 인근 지역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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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0일 오후 1시 28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마좌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4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크게 번지지 않고 저절로 꺼지면서 연기가 관측되지 않아 별도의 진화작업 없이 오후 3시 45분께 상황을 종료하고 모두 철수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가을 단풍철 입산자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림 인근 지역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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