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개관···장애인 자립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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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9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인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뜻깊은 공간을 마련해 준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천구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과 굿윌스토어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구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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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9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인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기업 또는 개인에게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공헌 가게다. 현재 25개 사업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23호점인 밀알금천점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10억 원)을 지원 받아 건립됐다. 고용된 9명의 직원 중 3명은 금천구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뜻깊은 공간을 마련해 준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천구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과 굿윌스토어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구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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