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 챙기는 이범석 청주시장…44% 완료·38%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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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573건 중 467건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43개 읍‧면‧동과 4개 구청에서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들었다.
법적으로 불가한 사업 등 106건(18%)은 해당 사항을 건의한 주민에게 사유를 설명했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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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573건 중 467건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43개 읍‧면‧동과 4개 구청에서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573건에 달한다.
시는 대부분 건의사항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인 점을 고려해 기존 예산과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해 신속한 해결에 나섰다.
그 결과 573건 중 249건(44%)은 완료했고, 218건(38%)은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상습 지‧정체 구간인 금천새마을금고부터 영운사거리까지 1㎞의 도로 폭을 확대하는 ‘수영로 확장 공사’는 현재 1차 보상 협의 중이다.
상당구 당산공원에 인공폭포를 조성하는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이 한창이다.
법적으로 불가한 사업 등 106건(18%)은 해당 사항을 건의한 주민에게 사유를 설명했다고 시는 밝혔다.
김수미 시 자치행정팀장은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것은 주민에게 직접 설명한 뒤 대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주민 눈 높이에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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