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 연고지 정착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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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월 21일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과 연고지 정착 협약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연습구장 조성 이후 프로농구단 운영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울산으로 이전 ▲지역 농구 꿈나무 육성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구팬들과 유대감 형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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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월 21일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과 연고지 정착 협약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연고 경기장 사용 지원은 계속하면서 울산종합운동장 내에 2025년까지 전용 연습구장을 건립해 ‘연고지 완전 정착’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연습구장 조성 이후 프로농구단 운영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울산으로 이전 ▲지역 농구 꿈나무 육성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구팬들과 유대감 형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는 2023-2024시즌 현대모비스피버스 농구단과 함께 기업과 청년이 찾아드는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홍보한다.
홈 경기장인 동천체육관 경기장 바닥 광고 등을 시작으로 11월 초 ‘울산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울산시민과 농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울산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시 자연재난과와 건설도로과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결빙 취약구간, 제설 취약구간, 고립 예상지역 등을 전수 조사하고 제설장비,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화된 제설제, 자동염수분사장치 염수탱크 미충전 등의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며, 이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3월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 전까지 보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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