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보훈업무에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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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의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이 19일 나치만 청장과 함께 최신 기술 등을 활용한 업무 개선방안과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서울보훈청 '보훈새로고침' 혁신 모임은 이날 아이디어 회의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업무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팀 협업 방안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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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의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이 19일 나치만 청장과 함께 최신 기술 등을 활용한 업무 개선방안과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서울보훈청 '보훈새로고침' 혁신 모임은 이날 아이디어 회의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업무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팀 협업 방안 등을 다뤘다.
올 3월 활동을 시작한 '보훈새로고침' 혁신 모임은 그간 인쇄물로만 제작해온 보훈제도 안내 책자를 전자책(e-book)으로도 만들 것을 제안, 보훈청은 이를 바탕으로 5월부턴 보훈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도 보훈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또 이들은 상명하복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내 다양성과 더불어 친근하고 편안한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진행하고 있다"고 서울보훈청이 전했다.
나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해 불필요한 관행은 없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업무 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 업무 처리를 통해 보훈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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