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병 9단, 농심 백산수배서 日 누르고 한국에 첫 승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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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9단이 농심 백산수배에서 일본을 누르고 한국에 첫승을 선물했다.
20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3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 최강전 본선 4국에서 최규병은 일본의 히코사카 나오토 9단에게 274수 만에 흑 12집반 승을 거두었다.
1차전 결과 한국은 서봉수 9단이 탈락하고 최규병과 조훈현·유창혁 9단이 남았다.
최규병은 내년 2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재개되는 2차전에서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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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3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 최강전 본선 4국에서 최규병은 일본의 히코사카 나오토 9단에게 274수 만에 흑 12집반 승을 거두었다.
이날 대국을 마지막으로 백산수배 1차전이 끝났다.
1차전 결과 한국은 서봉수 9단이 탈락하고 최규병과 조훈현·유창혁 9단이 남았다.
중국은 녜웨이핑·마샤오춘·차오다위안 9단 등 세 명이, 일본은 다케미야 마사키·요다 노리모토 9단 두 명이 남았다.
최규병은 내년 2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재개되는 2차전에서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과 대결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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