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제2기 지도부' 첫 고위 당정, 22일 국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2기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첫 고위 당정이 총리 공관이 아닌 국회에서 열리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국회 본관에서 고위 당정을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2기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첫 고위 당정이 총리 공관이 아닌 국회에서 열리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당이 정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국회 본관에서 고위 당정을 연다.
안건은 ▲최근 경제 상황 및 대응 방향 ▲에너지 수급 안정 대책 ▲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 강화 대책 등이다.
당에서 김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 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고위 당정이 국회에서 열리는 것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이던 지난 1월8일 이후 처음이다. 당정대는 당시 새해 첫 고위 당정을 국회에서 열고 윤석열 정부 임기 2년차 국정 개혁을 위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주호영 당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고위 당정 하기를 잘했다. 지금까지 6차례 했지만 많은 언론이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는 것 처음 같다"며 "아무리 좋은 국정도 홍보가 돼야 하는 데 국회에서 해야 잘 홍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