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 논산에 줄 잇는 문학잔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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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다양한 문학 잔치가 펼쳐진다.
20~21일에는 '제2회 논산문학제'가 논산문화원 안팎에서 펼쳐진다.
21일에는 김홍신작가 북콘서트, 22일에는 박범신문학제가 펼쳐진다.
한편 논산문화원 주최 '제2회 논산문학제'에서는 올해 '김관식문학상'의 수상자 나태주 시인 시상식과 '제1회 김관식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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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에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다양한 문학 잔치가 펼쳐진다.
20~21일에는 ‘제2회 논산문학제’가 논산문화원 안팎에서 펼쳐진다.
강경젓갈축제 기간 중 강경에서는 논산을 대표하는 두 작가의 콘서트가 열린다. 21일에는 김홍신작가 북콘서트, 22일에는 박범신문학제가 펼쳐진다.
김홍신 작가 북콘서트는 21일 오후 5시 강경젓갈축제 본무대에서 열린다.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가온병창단’의 우리 소리가 문을 연 다음, 서혜정 성우와 김홍신 작가가 나서서 토크쇼를 펼친다.
김홍신 작가의 작품활동 전반에 걸친 이야기와 김 작가의 138번째 신작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9회 박범신문학제 및 작가등단 50주년 기념식은 22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열린다. 박범신문학콘텐츠연구소가 기획한 ‘박범신문학 50년을 회고하다’ 좌담과 작가의 작품 낭독과 극화한 공연, 시노래, 독자와의 대화 등의 순서가 기다린다.
한편 논산문화원 주최 ‘제2회 논산문학제’에서는 올해 ‘김관식문학상’의 수상자 나태주 시인 시상식과 ‘제1회 김관식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올해 ‘논산문학상’은 김종우 시인과 박용신 수필가가 수상한다. 이준관 시인의 토크콘서트, 제2회 놀뫼가족 낭독대회,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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