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금융긴축 장기화 우려에 하락…닛케이지수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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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26포인트(0.54%) 하락한 3만1259.3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금융 긴축 장기화 관측이 강해져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받았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8.51포인트(0.38%) 내린 2255.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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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26포인트(0.54%) 하락한 3만1259.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하락폭은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금융 긴축 장기화 관측이 강해져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받았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장중 한때 5%대에 진입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기업 실적의 상승 기대감이 높고, 하락세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8.51포인트(0.38%) 내린 2255.6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0.97포인트(0.35%) 떨어진 2만306.95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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