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안경남 기자 2023. 10.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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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추진한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이 지난 19일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4개사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사업의 '주식회사 다정한마켓', 취약계층 농어촌 관광사업의 '주식회사 무빙트립', 토종곡물 활용 상품 및 문화사업의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 농촌지역 아동 대상 찾아가는 언어·심리 서비스사업의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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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에 최대 2500만원의 사업비 지원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사진=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추진한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이 지난 19일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4개사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사업의 '주식회사 다정한마켓', 취약계층 농어촌 관광사업의 '주식회사 무빙트립', 토종곡물 활용 상품 및 문화사업의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 농촌지역 아동 대상 찾아가는 언어·심리 서비스사업의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는 물론 1대1 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주최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사업 담당자는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번영과 사회 발전은 우리의 공동 목표"라며 "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농어촌 지역사회의 생명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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