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육성" 평택대·에버메이트,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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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가 내년 2학기에 맞춰 가칭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운영 계약학과' 신설을 앞두고 산학협력 내실을 다지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면서 "에버메이트와 상호 협력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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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평택대학교가 내년 2학기에 맞춰 가칭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운영 계약학과' 신설을 앞두고 산학협력 내실을 다지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평택대는 20일 교내 캠퍼스 ICT공학관 203호에서 2011년 설립 이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해온 ㈜에버메이트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대는 입지 특성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반도체 산업분야 우수 인재양성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에버메이트는 우수인력 확충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평택대는 내년 2학기에 맞춰 학부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운영 계약학과’ 개설을 준비 중이다. 이 학과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간 공동 교육훈련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에버메이트 조명학 대표이사는 “평택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면서 "에버메이트와 상호 협력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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