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팝업 스토어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가 미래형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사이트 오픈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레스는 기성 브랜드 및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해 탈중앙화 웹3 패션 플랫폼으로 역할 하고자 한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두드레스에 자유롭게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개인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 명의 아티스트,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드레스는 기성 브랜드 및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해 탈중앙화 웹3 패션 플랫폼으로 역할 하고자 한다. 대형 브랜드와 유통 기업, 기성 작가 중심이 아닌 개인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두드레스에 자유롭게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본인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옷과 그래픽 등을 커스텀하고, 인플루언서는 커스텀한 제품을 마케팅하거나 유통할 수 있다. 소비자가 옷을 구매하면, 웹3 시스템에 의해 그 옷에 기여한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정하게 수익이 분배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개인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 명의 아티스트,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협업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 자신만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 스티커를 붙이듯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옷에 프린팅할 수 있는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도 준비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만날 수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에 끌려간 12세 ‘해리포터 소녀’ 싸늘한 주검으로
- 위암 발병 세계 1위 한국, ‘이것’이 가장 큰 위험 요인
- 대통령실 “‘자녀 학폭 의혹’ 의전비서관 조사 착수…순방서 배제”
-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가처분 기각…해임 처분 유지
- 檢, ‘통계조작 의혹’ 文정부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신당 우려할 필요 없어…국민 호응 받기 어려울 것”
- 이재명, 지팡이 없이 3일 만에 다시 재판 출석
- 국감장 나온 돌려차기 피해자 “숨 막히는 공포…왜 판사 맘대로 용서”
- 여고생 딸 친구 수년간 성폭행한 통학차 기사, 2심도 징역 15년
- 손흥민, 갤워치6 차고 사과 ‘아삭’…삼성, 애플 겨냥 광고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