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항공, 인도 국내선 점유율 63.3%로 1위...인도 내 도시간 연결 편리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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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항공사 인디고항공이 8월 기준, 인도 국내선 시장 6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민간항공총국(DGCA)이 발표한 자료 기준으로, 8월 한달간 컴플레인 발생률은 10,000명당 약 0.1명으로 인도 항공사 10개사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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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인도 대표 항공사 인디고항공이 8월 기준, 인도 국내선 시장 6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민간항공총국(DGCA)이 발표한 자료 기준으로, 8월 한달간 컴플레인 발생률은 10,000명당 약 0.1명으로 인도 항공사 10개사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인디고항공은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합리적 가격, 정시운항, 친절한 서비스, 편리한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디고항공은 지난 6월에 열린 세계 최대 항공 박람회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A320 항공기 500대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는 단일 주문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주문이다.
인디고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주문한 항공기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항공 시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인도를 연결하는 노선은 아직 없지만 인도 국내선 점유율이 1위인 만큼 인도 내 각 도시 연결이 잘 돼 있어서 한국인들이 인도 도시간 출장 및 여행시 다양한 스케쥴 등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출범한 LCC(저비용항공) 인디고항공은 현재 33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84개 국내 노선과 32개 국제 노선을 운영하며 매일 1,900편 이상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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