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0.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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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재연행사 '첩종'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첩종 재연행사에서는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 중 일부를 직접 펼쳐 '진(陳)'의 운영 원리를 보여준다.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과 중앙군인 오위(五衛)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해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첩종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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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재연행사 '첩종'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첩종 재연행사에서는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 중 일부를 직접 펼쳐 '진(陳)'의 운영 원리를 보여준다. 전통무예 시연과 함께 실제 전투 장면을 선보였다. 또한 조선전기 복식과 무기, 의장물도 공개됐다.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御前査閱)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한다.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과 중앙군인 오위(五衛)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해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다.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선전기의 중요한 제도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첩종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 재연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23.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이 거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재연행사 '첩종'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경국대전'을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과 연무를 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이다. 2023.10.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이 거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재연행사 '첩종'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경국대전'을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과 연무를 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이다. 2023.10.20.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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